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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애호가들과 스릴러 드라마 TOP5에 추천받은 프랑스 해외 드라마 필하모니아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현재 한국에서 방영중인 마에스트라에 원작이 되는 드라마입니다.)
필하모니아 줄거리
지휘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는 큰 혼란에 빠졌고 남은 한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한때 천재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얻었던 헬렌을 초청합니다
지휘자 킬러라고 알려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에서 헬렌은 지휘자로써의 실력을 끊임없이 검증받으며 매일이 마지막날인 것처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필하모니아 후기
단 몇분에서 몇십 분의 짧은 곡을 완벽하게 연주하기 위해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도 표현할수 없을 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오케스트라는 개인들이 모여 정해진 악보에 맞춰 지휘자의 해석에 따른 찰나의 순간 수많은 음계가 어울려 단 하나의 음을 하모니로 펼쳐내야 합니다
그런 찰나의 순간들이 몇천번을 이어내는 게 오케스트라이고 이런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이자 중심이 바로 지휘자입니다
음악적 드라마에 스릴러를 잘 섞어내어 드라마를 보는동안 긴장감의 완급조절을 훌륭하게 해내었습니다
드라마 후기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귀는 즐겁고 눈은 긴박하게 따라가며 심장은 쫓기듯 뛰는 드라마다'
제 생각에도 위에 한 줄이 이 드라마를 표현하기에 제일 좋은 문장인 것 같습니다
필하모니아 다시 보기
- 프랑스 드라마
- 시즌 1 종료
- 6부작
- 음악, 스릴러 장르
- 2019년 드라마
국내에서는 왓챠에서 잠깐 시청이 가능했지만 그때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한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필하모니아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한국에 마에스트라가 방영하면서 함께 인기를 얻을걸 기대해 봅니다
현재 필하모니아를 다시 보려면 왓챠피디아와 IMDb 그리고 애플티브이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필하모니아 해외반응
평가가 너무 다양했지만 그중에서 몇몇 눈에 띄었던 평가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흥미롭고 흥미진진하다 궁극적으로 상상을 뛰어넘는다'
음악가들의 뛰어난 기술들과 그 안에 녹여낸 스릴러가 나를 이 드라마에 가둬버린다
'폭력 없는 심리 스릴러, 바이올린의 섬세한 연주에 고동하는 심장, 당신이 음악 애호가라면 이것은 최고의 작품이 될 겁니다'
'음악과 서스펜스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누가 말했는가? 드라마를 관통하는 음악적 반전은 드라마 줄거리를 표현하지만 우리는 그걸 마지막에 알 수 있다'
총 10점 만점에 7점을 받은 만큼 호평이 가득했습니다
프랑스드라마는 와인을 먹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와인을 한 모금 마셨을 때 느꼈던 향과 맛이 와인잔을 두어번 흔들어주고 두번째 마셨을때 한층 풍부해지고 달라진 맛에
그다음 한 모금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와인 같은 프랑스드라마를 모두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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