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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교를 방문하려면 학부모 및 외부인 예외 없이 모두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오는 2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68개 학교에서 시범운영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자녀들의 학교방문 전 이용해야 하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교원 교육 활동 보호 대책
서울시교육청 바로가기
최근 학부모의 폭언 폭행등으로 피해를 본 교사들과 학교 내 이슈들로 인해 서울시에는 올해 8월 교육활동보호 대책에 일환으로 학교 방문 예약시스템을 추진한다고 했었는데 오는 28일부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68개 학교를 우선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합니다
시범운영이 결정된 68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여러 사항 등을 점검한 뒤 내년에 보완 후 모든 학교에 도입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2023년 11월부터 시범 운영
2023년 11월 29일부터 시행되며 아직은 시범운영하는 68개 학교에서만 운영합니다
12월 15일까지는 홍보기간으로 예약이용 없이 학교 방문이 가능하지만
12월 18일부터는 온라인 사전 예약과 승인 후에 방문이 허용됩니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이용방법
자녀들의 학교에 방문하기 전
카카오채널에 학교이름을 검색한 뒤 방문일시와 방문 목적등을 작성한 뒤 승인 후에 방문이 가능합니다.
- 카카오채널 접속
- 카카오채널에서 학교명 검색
- 방문일시, 방문목적, 방문 대상 작성
- 방문승인 허가 후 방문
정리
한동안 학부모와 학교 간의 마찰로 여러 번 방송됐지만 이렇다 할 대책이 없었습니다
이번 해결책으로 학교 측과 학부모님들의 벽이 조금은 누그러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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